진짜 어렸을 때 아빠랑 대학로 가서 푸리에서 잼을 샀던 기억이 있어요. 몇 년 만에 대학로를 갈 일이 생겨서 또 잼이 먹고 싶어서 찾아갔더니 잼은 이제 안 팔고 향수만 팔더라고요ᅲ 아쉽지만 몇십 분 동안 고민하다가 친구 향수까지 7ml로 사 왔는데 그때도 정말 친절하게 향 하나하나 다 시향 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ᄒᄒ 학교 갈 때마다 뿌리고 가니까 친구들이 이 향만 맡아도 이거 너한테 하는 냄새! 이러면서 너무 좋다고 얘기하길래 다 써서 또 샀습니다!! 이번엔 직접 못 가고 택배로 배송시켰는데 카톡으로 주문할 때도 응대해 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ㅎㅎ 한 달 만에 내일 다시 이 향수를 뿌리고 가는데 친구들 반응이 너무 궁금하네요 추천향으로 온 향수 중에 101번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돈 더 생기면 30ml로 사고 싶지만.. 아직 학생이라 7ml로 쪼끔씩 구매하는 게 아쉽네요ㅠㅠㅠ 아무튼 316번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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