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많이 익숙하면서 익숙하지 않은 너무 좋은 은은향 향을 풍겨 와서 향수 용기에 써진 향수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 했다가 네이버에 검색하니 바로 나와서 알게 됐습니다!
푸리 향수는 시향 한번 해본적 없어서 혹시나 구매 했다가 영원히 쓰지 않을까봐 여러번 둘러보고 글로 쓰여진 향도 많이 비교해보고ㅠㅠ달랑 한개 구매 하는데도 엄청 고민 많이 하다 시켰습니다.보통 구매한 향수들을 보면달달한향이 들어간건 좀 꺼려하는지라 비누향&섬유유연제향&은은한꽃향(장미계열x),무겁지 않은 머스크한 잔향? 을 좋아합니다. 근데 이렇게 향이 좋을줄은 몰랐네여!!!진짜 너무 은은하고 그냥 딱 제 스타일입니다. 향이 너무 좋아서 밖에 나가서도 손목에 대고 냄새만 킁킁 댔네요 ㅋㅋㅋㅋ너무 은은해서 그런지 그냥 전신에 다 뿌리고 싶은 향이예요ㅠㅠ딱 하얗고 노란 꽃비누 향? 같은 느낌이고 막 씻고나온 냄새랄까.. 함께 받은 시향지중 328번도 향이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푸리 향수만 구매하게 될 듯 합니다 ㅎㅎㅎ